설날빼고, 아펐던날 빼고 딱 20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독서실에 처박혀서 공부했던 20일.
23일에 10일간 공부하고 봤던 시험에서 795점.
다시 토익을 준비했다.
취준을 다시 하기로 마음먹고 10일간 공부해서 23일에 시험을 봤다.
또 봐야지하는 가벼운마음으로, 795점.
시험을 보면서 X대따란 생각이 들었다.
팟2는 거의 찍었고, 팟7 뒷 지문은 풀지도 못함.
전략을 다시짜고 설 빼고, 놀았던날 빼고 다시 10일간 심기일전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했다.
알씨 공부법을 그 짧은 날짜에 몇번 봐꿔 또 엘씨를 못잡았다
머리가 없는건지 엘씨를 했어야 했는데
첫 시험에서 알씨 말아먹은게 충격이었는지 계속 알씨만 붙들었다.
2/6시험일.
재수없게 감독관 바로 앞에 배치되었는데
왜 듣기하는데 종이 넘기시나요..후...딱 답나올것 같을때 챡하는 소리떄문에 못들은것도 있고...
하지만 공부 안해서 또 팟2에서 많이 찍었고요.
알씨는 공부한 보람있게 답이 눈에 보였으나, 정확도에서 조금 부족했다.
시험치고 나오는데 자리배치 잘못걸린것때문에 넘 짜증나고
그냥 다 짜증났따 그래서 나오면서 다신 안봐야지 했는데 막상 점수나오니까 다시 해야할것 같긴한데.
우선 일반 공기업 보통 850점 넘으면 만점으로 쳐주니 일단 토익은 패스한다.
오늘 내일 직업교육 풀로 듣고 끝내자
한단계 한단계 나가자
후 할것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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